파리 올림픽 그 후... 광고계도, 대통령 마음도 사로잡은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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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그 후... 광고계도, 대통령 마음도 사로잡은 신유빈

한스경제 2024-08-18 12:2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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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심은석 초등연맹회장, 신유빈,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담당 상무. /매니지먼트GNS 제공
왼쪽부터 심은석 초등연맹회장, 신유빈,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담당 상무. /매니지먼트GNS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20·대한항공)이 대회 직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GNS에 따르면 신유빈은 최근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놀라운 건 광고 모델료 중 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신유빈의 뜻에 따라 빙그레 측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기간 국민께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광고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 제가 받은 사랑과 응원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겐 더 큰 행복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큰 선수가 돼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전달돼 초등학생 선수 해외전지훈련비 및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열(64) 대통령 또한 이러한 신유빈의 행보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KBS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주최한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 대축제' 무대에 예고 없이 등장한 윤 대통령은 "우리 삐약이 신유빈 선수는 간식 먹는 것도 예쁘고 파이팅이 멋져서 팬이 됐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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