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18일 2022∼2024년 상반기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참여한 청년 100명과 활동 성과와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홈커밍대회를 전날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검사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를 돕는 시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졸업생 3명이 '소모임 대장' 등 각자의 키워드로 성장 경험담을 발표했다. 졸업생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올해 4번째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가구나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하반기에도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청년이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장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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