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이 지나도 충격적"... 은퇴 앞둔 나훈아, 콘서트서 내뱉은 폭탄 발언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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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이 지나도 충격적"... 은퇴 앞둔 나훈아, 콘서트서 내뱉은 폭탄 발언 들어보니?

오토트리뷴 2024-08-18 10:0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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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가수 나훈아가 19년 전 광복절에 대해 내뱉은 발언이 다시금 관심받고 있다.

▲나훈아 (사진=채널A 뉴스)
▲나훈아 (사진=채널A 뉴스)

지난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나훈아의 폭탄 발언이 재조명됐다.

나훈아는 지난 2005년 9월 방송된 광복절 60주년 기념 MBC 특별 기획 <나훈아의 아리수> 콘서트 현장에서 광복절에 대한 폭탄 발언을 내뱉었다.

그는 자신의 대표곡 '공'을 부른 뒤 평소 공연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속내를 털어놓는 '만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훈아는 "저는 이 공연 처음에 말을 타고 (나왔다). 옛날의 고구려 광개토대왕처럼, 이순신 장군처럼 임전무퇴의 우리 옛 어른들의 조국을 생각하는, 조국을 지키는 우리 장군들의 영혼을 이 무대에 같이 모시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훈아는 "오늘 광복 60주년 기념이라 하지만, 쓸데없는 기념일이다. 광복 같은 것은 없는 편이 좋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훈아 광복절 발언 (사진=유튜브 '세컷요약')
▲나훈아 광복절 발언 (사진=유튜브 '세컷요약')

하지만 이내 그는 "광복은 없는 편이 좋았다. 다시 말씀드려서 광복하지도 않아도 되는, 다른 나라가 와서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그런 일이 애당초 없었어야 된다는 이야기다"라고 강조해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면서 "우리가 '남의 나라 쳐들어오는 건 나쁜 X이야. 절대 그러면 안돼' 이런 소리를 하기보다는, 절대 우습게 알지 못하게 우리가 강해져야 한다"며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죽기 살기로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나훈아는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있는 한 걱정이 없다. 앞으로 우리 젊은이들은 절대로 옛날처럼 지배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나훈아 광복절 발언 (사진=유튜브 '세컷요약')
▲나훈아 광복절 발언 (사진=유튜브 '세컷요약')

나훈아의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애국자", "나훈아의 발언이 너무 정확해서 정치인들이 새겨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상남자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달 29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를 통해 "시원섭섭할 줄 알았다. 그런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다.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며 은퇴를 앞두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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