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훈훈한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17일 황보라는 자신의 개인 SNS에 하정우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Call me later"라는 글과 함께 하정우를 태그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보라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특이한 표정과 구도로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뿔테 안경을 쓴 하정우는 눈을 크게 뜨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황보라 역시 다양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황보라의 게시글에 팬들은 "두 분 너무 귀여우세요", "형님, 동서 사이 정말 좋아 보여요", "MZ세대 유행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요"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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