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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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위키트리 2024-08-17 1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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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 뉴스1

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해상에서 수중에서 50대 A 씨를 발견했다.

A 씨가 발견된 지점은 사고 발생 장소에서 동쪽으로 약 100m 떨어진 곳이다.

사고는 전날 오후 3시 34분께 발생했다. A 씨는 해상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던 중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즉시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경비함정 1척, 연안 구조정 2척, 구조대 1척, 항공기 1대가 투입되었으며, 밤새 실종자 수색이 계속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A 씨의 시신은 소방 당국에 인계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바다에서의 안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건이다. 수상 오토바이를 타는 경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하며,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기상 조건을 사전에 확인하고, 바람이나 파도가 강한 날에는 수상 오토바이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수영 능력을 갖추고, 사고 발생 시 즉시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또한, 주변 상황을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수상 스포츠 이용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 인근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중 실종됐던 5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포항해경이 헬기와 연안구조정을 투입,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는 모습, (포항해양경찰서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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