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스터디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
17일 재단에 따르면 스터디 투어는 재단-싱가포르 YMCA 업무협약(2018. 8. 7. 체결)을 기반으로 평택시-싱가포르 청소년의 국제적 견문을 넓히고 상호 간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지역 내 23개 중학교 3학년중 각 학교별 1명씩 대표 학생을 선발해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스터디 투어를 통해 참여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전 세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우호협력·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터디 투어 및 문화교류, 초청연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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