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재혼 예고한 남친 서동훈 정체 알려지자 과거 정신병 재조명 (+전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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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재혼 예고한 남친 서동훈 정체 알려지자 과거 정신병 재조명 (+전청조)

살구뉴스 2024-08-17 0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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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 SNS 사진=아름 SNS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 씨가 지인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아름, 사기 혐의로 피소

사진=아름 SNS 사진=아름 SNS

2024년 8월 12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이아름을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는데, 이아름은 자신의 팬을 포함한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천 7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이 씨가 남자친구와의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경찰은 수사 끝에 이아름의 남자친구 서동훈 역시 피해자들에게서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그를 함께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아름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으나 남자친구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아름, 아동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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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일 광명경찰서는 이아름과 그의 모친을 아동학대·아동유기 방임·미성년자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아름은 앞서 전 남편 B씨가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는데, 이에 B씨 역시 지난 2~3월 쯤 이아름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아름 SNS 사진=아름 SNS

경찰은 관련 수사를 벌이고 이아름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씨 등은 자녀들에 대해 접근금지 임시조치도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이씨와 그 모친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송치한 사건"이라며, 이씨가 B씨의 아동학대를 주장한 진술과 달리 피해 아동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고 신체 폭행 역시 진술 부위와 상처 부위가 달랐던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아름, 전남친 서동훈 누구? (+전청조)

사진=아름 SNS 사진=아름 SNS

2024년 6월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아름과 서씨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이날 서씨의 전 아내는 “아이 태어나고 혼인신고만 했다. 결혼식은 안했다”면서 2년만에 이혼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집 월세도 도박으로 다 깎아먹었다. 도박, 폭행, 폭언, 바람 다 있었다. 계속 본인을 작가라고 한다. 그건 거짓말이다”고 덧붙였는데, 이에 제작진이 서씨에게 전화해 “시나리오 작가, 작곡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건 어떤 작품을 했냐”고 묻자 서씨는 “나중에 전화하고 싶다. 지금은 그만 통화하고 싶다”고 연락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날 영상에서 서씨가 전과자라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는데, 그는 2021년 5월 사기, 협박, 성범죄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있다가 지난해 9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아름, 소름끼치는 정신 이상 행동

사진=결혼과 이혼 사이 사진=결혼과 이혼 사이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인 아름은 2013년 속해있던 티아라가 한창 활동 할 당시 자신의 SNS에 기괴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하며 정신병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해하기 힘든 말들과 문장의 배열, 기괴한 사진 등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병, 조현병, 정신병 등을 의심했지만, 아름의 모친은 "원래 특이한 아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의 전청조가 여기있네", "티아라가 문제인거 아니냐", "아니 티아라 타이틀 떼", "할 게 없어서 팬을 등쳐먹네", "쪽팔린 줄 알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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