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미경이 현 소속사인 디퍼런트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디퍼런트컴퍼니는 16일 소속 배우 차미경과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디퍼런트컴퍼니 황준석 대표는 “변함없는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두 번째 연을 이어가게 돼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기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차미경 배우와 보다 유의미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미경은 오랜 시간을 부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다진 연기력으로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라켓소년단’, 옷소매 붉은 끝 동’, 그 해 우리는’, 지금부터, 쇼타임!’, ‘마당이 있는 집’, ‘선산’, ‘수사반장 1958’, 영화 ‘배심원들’, ‘82년생 김지영’, ‘3일의 휴가’, ‘교토에서 온 편지’ 등 ‘K-할머니’라는 수식어와 함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현재 차미경은 차미경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이어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가 상찬한 영화 '장손'의 혜숙 역으로 분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는 배우 이영진, 이상진, 타쿠야, 이지해, 김주아, 임투철, 우효원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이자 해외 원작 IP 라이선싱, 에이전트 사업을 겸하는 연예기획사다.
사진=디퍼런트컴퍼니 제공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