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유튜버 진용진이 BJ 과즙세연을 보고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 에서는 유튜버 오킹, 심으뜸, 대도서관, 배우 장근석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특히 진용진이 과즙세연을 처음 마주한 순간 보여준 솔직한 반응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
이날 과즙세연이 등장하자마자 진용진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평소 친분이 있는 유튜버 장지수가 과즙세연과 친분이 있는 듯한 발언을 하자 "너 과즙세연 님이랑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지수는 "최근에 함께 콘텐츠 작업을 진행했다."라고 대답했고 진용진은 "뭐 하시는 분이냐"라며 계속해서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에서 활동하시는 분이야?"라는 또 다른 물음에 장지수는 "BJ라고 하면 아프리카지."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또 다른 출연자가 진용진에게 "왜 그러느냐? 과즙세연님이 마음에 들었냐."라고 말하자 그는 당황한 듯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용진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진용진이 보자마자 반했나봐. 너무 솔직해서 웃기네", "예쁘긴 진짜 예쁘다", "화면도 저렇게 이쁜데 실제로 보면 미모가 더 장난 아닌가 봐", "방시혁이 식당 예약해 줬다는 분이 저분이구나. 미모가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근 화제가 된 방시혁과 과즙세연이 함께 포착된 영상에 덩달아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일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인 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의 7월 풍경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그런데 영상의 시작 부분에서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 또 다른 여성 한 명이 함께 길을 걷는 모습이 우연히 포착돼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장면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대중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빅히트 뮤직 측은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다. 이후 엔터 사칭범 관련 조언을 해줬다. 또 이분들이 LA의 관광지와 식당을 궁금해해서 예약을 도와준 것뿐"라며 방시혁과 과즙세연의 만남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을 일축했다.
한편, 2000년생으로 올해 만 23세인 과즙세연은 2019년에 아프리카TV에서 BJ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그녀는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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