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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축구 명장 중 하나로 꼽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미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이 유력해졌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미국축구협회와 감독 계약에 합의했다고 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ESPN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매트 크로커 미국축구협회 기술이사와 계약에 합의했다. 기간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미국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지난 7월 안방에서 치른 코파아메리카 2024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면서 그렉 버홀터 감독을 경질했다.
2년 뒤 북중미 월드컵은 반드시 홈에서 성과를 내야 돼 그에 걸맞은 네임밸류를 지닌 명장을 찾아왔다.
포체티노 감독의 이력은 미국대표팀이 만족할 만하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했던 사령탑이다. 토트넘에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일궈냈다.
토트넘을 떠난 뒤 2021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을 역임했는데 PSG에서는 2021-2022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 지휘봉을 잡았고 6위로 다소 부진한 뒤 한 시즌 만에 야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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