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국내 코치진 인선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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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국내 코치진 인선 작업 완료

아시아투데이 2024-08-16 11:3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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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국내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준비에 돌입한다.

1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박건하(53)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42) 킷치(홍콩) 감독대행, 김진규(39)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이중 박건하 코치는 수석코치 직함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난 6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 싱가포르와 2연전 당시 대표팀과 함께 한 양영민(50)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1년 홍 감독과 함께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기여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도 같이 했다. 선수 시절 러시아 제니트에서 활동했던 김동진 코치는 홍콩 킷치에서 2018년부터 7년간 코치, 수석코치 등을 차례로 지냈다.

현역 시절 국가대표 수비수로 명성을 날렸던 김진규 실장은 은퇴 후 오산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코치에 이어 감독대행까지 역임한 김진규는 서울 전력강화실장이었다.

신임 코치들은 16일 K리그1 27라운드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첫 행보를 시작하고 홍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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