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만에 돌아온 '런닝맨', 이제부터 5분 더 본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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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돌아온 '런닝맨', 이제부터 5분 더 본다(공식)

조이뉴스24 2024-08-16 11:3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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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4주 만에 돌아오는 SBS '런닝맨'의 편성이 전격 변경됐다.

'런닝맨'은 18일 방송분부터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으로 편성이 변경되면서 시청자들과 5분 더 만나게 됐고,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런닝맨'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최근 진행된 녹화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멤버들이 시골 마을을 찾아 '촌캉스'를 즐겼고 영화 '필사의 추격' 배우 박성웅과 윤경호와 함께해 신선한 예능 케미를 선보였다.

1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은 박성웅은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지만 유재석은 "성웅이랑 나는 동갑친구다", "성웅이가 풍기는 인상에 비해 호방하다", "순한 맛이다"라며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해 박성웅의 반전매력을 끌어내는가 하면, 첫 출연한 윤경호는 촌캉스 맞춤 이색 면 요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경호 표 요리를 맛본 이들은 "요리 프로그램 나가도 되겠다", "집에서 해 먹어보고 싶은 별미다!"라며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인데 '면 러버'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윤경호의 비밀 레시피도 공개된다.

한편, 이들 앞에 갑자기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평화롭던 촌캉스가 한순간에 의심으로 가득 찬 추격전으로 변모됐다. 힐링과 스산함을 동시에 선사할 '필사의 촌캉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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