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아들에 전세계 관심…성유빈, '흉악범子' 꼬리표 고통 '열연'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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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아들에 전세계 관심…성유빈, '흉악범子' 꼬리표 고통 '열연'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뉴스컬처 2024-08-16 10:0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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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흉악범 아들' 성유빈에 전세계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성유빈은 지난주 공개 된 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5, 6회에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아들이자 '천재 바이올리스트 '서동하'로 등장했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성유빈. 사진=디즈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성유빈. 사진=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서동하'는 흉악범의 아들이라는 낙인 아래 겪어야 할 심리적 고뇌를 밀도 높게 그려냈다.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격정적인 연주를 펼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서동하는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망주로서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비엔나로의 유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어 고통을 안겼다.

'제 아빠 피가 어디 가겠냐'는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삶의 균열에 괴로워하는 서동하의 그늘진 얼굴과 어둡고 반항적인 눈빛은, 성유빈의 섬세한 감정 연기력을 만나 더욱 힘을 얻었다. 어머니를 향한 견디기 힘든 모욕 끝 결국 서동하는 아버지를 살인하기로 마음먹었다.어머니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겠다며 김국호를 찾아가 끝내 칼을 꽂고 말았다.

이처럼 성유빈은 가혹한 운명 속 원망과 증오로 가득 찬 서동하의 고투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노 웨이 아웃'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에피소드를 단단하게 지탱했다. 서동하의 복잡다단한 내면과 요동치는 분노를 묵직하고도 설득력 있는 연기로 구체화한 성유빈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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