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신작들 공세에도 '파일럿' 1위…400만 고지 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주말극장가] 신작들 공세에도 '파일럿' 1위…400만 고지 간다

연합뉴스 2024-08-16 08:11:25 신고

3줄요약
영화 '파일럿' 영화 '파일럿'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번 주말 극장가에선 신작들의 공세를 이겨낸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이 흥행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광복절인 전날 20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2.7%)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신작들이 한꺼번에 개봉한 지난 14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1위를 내준 지 하루 만에 탈환한 것이다.

'파일럿'의 누적 관객 수는 350만2천여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SF 공포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15만9천여명(19.9%)이 관람해 2위로 밀려났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당한 1979년 10·26 사건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조정석·이선균·유재명 주연의 '행복의 나라'(13만4천여명·15.0%)가 그 뒤를 이었다.

어린이 관객과 부모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9만2천여명·9.9%)은 신작인 '트위스터스'(7만4천여명·9.1%)와 '빅토리'(5만1천여명·5.7%)를 제치고 4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가수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14.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14.2%), '파일럿'(13.6%), '행복의 나라'(11.7%)가 그 뒤를 잇고 있다.

ljglor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