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광복절 맞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억원 기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영애, 광복절 맞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억원 기부

아주경제 2024-08-15 11:24:17 신고

배우 이영애 사진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배우 이영애 [사진=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배우 이영애씨가 광복절을 맞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강점기에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씨는 “일제강점기에 강제 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 판결을 통해 승소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온 곳으로, 다양한 강제 동원 피해자 추모 사업을 맡고 있다.

6·25 참전 용사 자녀로 알려진 이씨는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군인의 자녀,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인한 피해 병사, 천안함재단, 육군사관학교 등에 꾸준히 성금을 쾌척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