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는 아직 배가 고프다… 신보 ‘에이트 댓’ 콘셉트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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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는 아직 배가 고프다… 신보 ‘에이트 댓’ 콘셉트 재밌네

일간스포츠 2024-08-15 11: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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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그룹 영파씨가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에이트 댓’을 포함해 총 4곡의 음원 일부가 담긴 가운데, 게임 내 대화창을 모티브로 제작된 화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실제 게임이 로딩되듯 네모칸이 서서히 채워지는가 하면, 멤버별 파트에 따라 대화 주인공이 바뀌는 등 디테일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에이트 댓’에는 영파씨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극히 일부로 네 멤버는 아직 로딩 중이라는 웨스트코스트 힙합 장르의 ‘로딩..’ 다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가감 없이 그려낸 스냅 장르의 ‘바나나스’ 영파씨만의 알앤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재즈 팝 장르의 ‘화약’ 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들이 담긴다.

특히, 타이틀곡 ‘에이트 댓’은 지펑크 장르로, 제목 그대로 ‘영파씨가 K-팝씬을 부스러기 하나 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돌한 포부를 노랫말에 녹였다. 데뷔 이래 정통 힙합 기반의 곡들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로 등극한 영파씨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곡으로, 영상 속 리더 정선혜의 차진 래핑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에이트 댓’은 영파씨가 전작 ‘XXL’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마카로니치즈’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했지만 영파씨는 아직 배가 고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파씨만의 발칙하고 엉뚱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영파씨의 세 번째 EP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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