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제네시스가 전기차 Electridied G80(이하 G80 EV)의 8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G80 EV는 단일 트림 'EV AWD' 하나로 8,821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번 달 최대 1,451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을 적용한 Electridied G80 'EV AWD'의 가격은 7,370만 원이다.
Electridied G80은 제네시스의 첫 순수 전기차다. 내연기관 G80 대비 전고와 전장이 10mm씩 늘었으며, 전 후륜 차축에 모터가 하나씩 들어간 4WD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배터리는 SK온의 87.2kWh배터리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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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만 원 지원되는 친환경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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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EV는 출고 시 친환경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기준 국가 보조금 31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190만 원을 더해 최대 5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각 지자체 상황과 구입하는 차의 트림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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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월 할인 조건...최소 441만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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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EV는 생산월 할인 조건으로 최대 차량 가격의 5% 441만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조건은 24년3~5월에 생산된 차량을 구입 할 경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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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조건...최대 33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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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조건은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200만 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30만 원 ▲8월 페이스메이커 특별조건 10만 원 ▲200만 굿 프랜드 최대 15만 원 ▲윈-백 특화 조건 50만 원 ▲윈-백 임대 프로모션 50만 원 총 일곱 가지 조건을 진행한다. 각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며, 최대 3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8월 정부정책 연계지원으로 10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조건은 ▲환경부 K-EV100회원사/소속직원 ▲산업부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소속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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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혜택...최대 18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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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혜택은 ▲제네시스 멤버십 최대 80만 원 ▲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 ▲전시차 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각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며, 기타 혜택으로 최대 18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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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품...최대 60개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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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은 제네시스의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인 'G-FINANCE'가 제공된다. 'G-FINANCE'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제네시스 전용 카드 또는 혹은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금리 인하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G-FINANCE'로 구입 시, 표준형 기준 36개월 4.7%, 48개월 4.8%, 60개월 4.9%로 기간별로 금리도 변동된다. 그 외 표준형을 비롯해 총 4개의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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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개월 소요되는 납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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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EV의 예상 납기 기간은 1.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기간이므로 안내한 기간보다 빨리 출고될 수도 있다. 재고차량과 전시차량의 경우 재고가 금방 소진될 수 있으니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 방문을 추천한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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