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9만531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파일럿'은 물론이고 '행복의 나라', '트위스터스', '빅토리' 등 같은 날 개봉된 영화를 제치고 1위로 출발했다. 다만 근소한 차이기 때문에 광복절 휴일과 주말 흥행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조정석 주연 '파일럿'은 같은 날 8만5438명의 관객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9만7441명이다.
'파일럿'에 이어 조정석이 故이선균, 유재명과 호흡을 맞춘 '행복의 나라'는 7만8280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877명이다.
'트위스터스'는 3만8803명으로 4위, 혜리 주연 '빅토리'는 3만624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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