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귀 옆에서 아기들 소리 들려" 한선화가 가위에 눌리며 직접 겪었다는 소름 돋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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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귀 옆에서 아기들 소리 들려" 한선화가 가위에 눌리며 직접 겪었다는 소름 돋는 이야기

뉴스클립 2024-08-15 02:4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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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출처: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괴심 파괴자와 함께하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교수 곽재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선화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선화가 본 공포 영화

이날 곽재식은 "개인적으로 무섭게 본 공포영화가 있었나?"라고 물었다.

출처: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출처: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이에 한선화는 "나는 공포영화를 너무 무서워해서 혼자 못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학교 다닐 때 방학 시즌이 되면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비디오를 틀어주지 않았나. 그때 '링'과 '엑소시스트'를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곽재식은 "'링'도 시대를 잘 타고났다. 머리카락을 풀어 헤친 귀신이 TV에서 나온다. 그 장면이 유행하던 그 시대만 해도 사람들이 비디오테이프 같은 걸 빌려서 영상을 TV로 많이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니까 TV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말이 다이내믹하고 와닿는다. 근데 요즘 같은 유튜브 시대에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봐서 스마트폰에서 귀신이 나오기엔 너무 작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신에 눌렸던 한선화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한선화는 "저는 귀신은 본 적은 없는데, 가위에 눌린 적은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중학교 때인가 그랬다. 누워서 눈을 딱 감았는데 잠이 들었을 즈음에 귀 옆에서 아기들 소리가 들렸다. 너무 무서워서 몸을 움직이려 했는데 안 됐다. 그게 내 첫 가위였다"라고 털어놨다.

출처: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출처: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이어 "두 번째는 활동이 바빠 차에서 잘 때였다. 카니발 안에 있는데 몸이 안 움직여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나를 누르는 느낌이었다. 사람을 부르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안 나왔다. 그렇게 딱 두 번 눌려봤다"라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이걸로 귀신이 있다, 없다 말을 못 하겠지만 그렇게 믿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곽재식은 "영어로 가위눌림을 표현하는 단어는 없다. 그냥 악몽의 한 형태인 거지 특별한 걸로 생각하지 않는다. 의학계 용어로는 수면마비라고 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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