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QA·IDS 신설회사 설립 확정…"B2B 전문으로 키운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엔씨, QA·IDS 신설회사 설립 확정…"B2B 전문으로 키운다"

AP신문 2024-08-15 01:56:34 신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AP신문 = 박수연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씨는 앞서 지난 6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비상장법인으로, 오는 10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엔씨큐에이는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 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또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 전문 기업으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엔씨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신설 회사들은 기술지원조직의 전문성을 활용해 B2B 중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본연의 경쟁력을 지킬 뿐 아니라 지속 성장의 기틀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