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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건강 등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살수차 3대로 하루 2~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사천시 제공. |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 기간 최고 기온이 40년 전보다 더 높고 ‘열돔’(heat dome)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 더 넓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올 여름 기온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건강 등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살수차 3대로 하루 2~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도로의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약 496km에 대해 우거진 잡초 및 잡목 제거 등 풀베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작업 잔여물이 도로 측구나 배수로를 막지 않도록 정리 작업 또한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덕수 도로관리팀장은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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