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쪽 광복절' 우려 속 "野, 국민 갈라치기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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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반쪽 광복절' 우려 속 "野, 국민 갈라치기 중단해야"

아시아투데이 2024-08-14 11:3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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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연합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대하며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국민 갈라치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14일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한다면, 국가기념일까지 반쪽 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 대변인은 "독립기념관장 인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고, (김 광장은)독립기념관 내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우리 정부는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으며, 건국절 추진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밝혔다"면서 "그런데도 '건국절 제정'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곽 대변인은 아울러 "민주당은 우리 정부에 '친일 프레임'을 씌워 아님 말고 식의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광복절의 의미를 퇴색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광복회와 민주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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