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정동원 주연 '뉴 노멀', 日 최대 성수기에 개봉…"100개 상영관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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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정동원 주연 '뉴 노멀', 日 최대 성수기에 개봉…"100개 상영관 확대 예정"

뉴스컬처 2024-08-14 11:1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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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 영화 '뉴 노멀'이 일본 90여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배우 최지우, 이유미 등 연기파 베테랑부터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개봉 전 국내외 17개 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으며 작품성은 물론,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재미를 끌어내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았다. 또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열연으로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여기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뮤지션인 윤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에 유니크한 색채를 불어넣으며 사랑받았다.

'뉴 노멀'. 사진=언파스튜디오/로드원/㈜바이포엠스튜디오
'뉴 노멀'. 사진=언파스튜디오/로드원/㈜바이포엠스튜디오

'뉴 노멀'의 일본 배급사 측은 "전국 9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확정했으며, 개봉 후 100개 이상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에 일본에서 개봉한 여름 흥행작 '밀수'의 개봉 규모와 유사한 수준으로, '뉴 노멀'이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 또한 일본의 호러 드라마 시리즈 '토리하다(トリハダ)'의 모티브가 한국 호러 영화의 귀재 정범식 감독의 손에 의해 어떻게 새롭게 탄생( New Born)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치솟은 상황이다.

'뉴 노멀'이 일본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9일간의 오봉 연휴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봉하는 만큼, 어떤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뉴 노멀'로 7년만에 복귀한 최지우와 정범식 감독은 16일 개봉일에 맞춰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대규모 무대인사를 펼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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