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뉴캐슬, 제2의 아스톤 빌라 나오나? ‘역대급 이적 시장’ 웨스트햄 예상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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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뉴캐슬, 제2의 아스톤 빌라 나오나? ‘역대급 이적 시장’ 웨스트햄 예상 베스트11

인터풋볼 2024-08-14 0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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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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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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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활발한 영입을 이뤄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니콜라스 퓔크루크, 크리센시오 서머빌, 모하메드 쿠두스, 제로드 보웬,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에드손 알바레스, 에메르송 팔미에리, 막시밀리안 킬먼, 장클레어 토디보, 아론 완-비사카, 알퐁스 아레올라가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팀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고 9위로 시즌을 마쳤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떠났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후임으로 왔다. 웨스트햄은 활발한 영입으로 로페테기 감독에게 힘을 더하며 유럽 대항전에 도전한다.

웨스트햄은 공격을 강화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득점력을 자랑한 퓔크루크를 데려왔다. 퓔크루크는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믿음직한 공격수다. 퓔크루크는 189cm의 좋은 피지컬을 가졌고 뛰어난 경합 능력을 보여줬다. 양발 슈팅을 자유자재로 때릴 수 있어 어느 위치에서든 득점을 만든다.

사진=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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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자원도 영입했다. 웨스트햄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서머빌을 품었다. 서머빌은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이다.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 가능해 공격에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는 대폭 변화가 있다. 킬먼과 토디보를 데려왔다. 킬먼과 토디보 모두 발밑이 뛰어난 센터백이라 후방에서부터 세밀한 빌드업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비사카까지 영입했다. 포백 중 3명이 신입생이다. 물론 수비는 호흡이 중요하지만 킬먼, 토디보, 완-비사카는 훌륭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변의 팀들이 나오고 있다. 2022-23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4위를, 2023-24시즌 아스톤 빌라가 4위를 기록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이적 시장 행보만 봤을 때 2024-25시즌 이변의 주인공으로 웨스트햄을 점치는 것도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웨스트햄은 영입생 외에도 보웬, 쿠두스, 워드 프라우스 등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있다.

웨스트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다. 하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1부 리그에서는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그래도 2022-23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웨스트햄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성적이었던 5위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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