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에이리언' 시리즈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영화를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스릴 포인트 3을 공개했다.
#1. 도망칠 수 없는 폐공간
광활한 우주라는 공간이 주는 폐쇄적인 스릴과 공포 폭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첫 번째 스릴 포인트는 폐공간이라는 설정이 주는 공포다. 사방이 막혀 있는 우주선 내부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를 마주한다는 설정은 생존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우주선 바깥 또한 생존의 가능성이 거의 없고,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우주이기 때문에 에이리언과 치열한 사투가 주는 스릴감을 배가시킨다.
#2. 극강의 공포 선사하는 크리처
실제 에이리언을 만난 것 같은 생생한 비주얼, 스크린 통한 스릴 완벽 체험!
두 번째 스릴 포인트는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크리처의 등장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인간 숙주에게 유충을 집어넣는 페이스허거부터 숙주의 가슴을 찢고 등장하는 체스트버스터, 거대하고 강력한 힘을 지닌 데다 고지능까지 가진 제노모프까지 다양한 에이리언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이와 같은 다양한 크리처를 직접 제작하여 사실적 구현에 힘쓴 만큼, 관객들에게 실제 에이리언을 만난 것 같은 생생한 스릴과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3. 숨막히는 긴장감 속 폭발하는 액션
리들리 스콧이 극찬한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들의 열연으로 몰입도 최고조!
마지막 스릴 포인트는 영화의 스케일을 드러낸 액션과 몰입도 높이는 배우진의 연기다. 그저 도망치는 것이 최선인 상대로 펼치는 생존 액션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 충분하다. 특히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추격 액션을 비롯해 우주선의 다양한 지물을 이용해 펼치는 액션까지, 한정된 공간 속에서 압도적 긴장감을 유발할 것이다. 여기에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케일리 스패니부터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이사벨라 머세드, 스파이크 펀, 에일린 우까지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우주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와 마주한 주인공들의 리얼한 연기는 제작자 리들리 스콧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4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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