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와 투명한 푸른빛 병으로 리브랜딩에 성공한 진로 소주. 진로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KITH 에디션을 비롯해 지난 7월에는 과거로 돌아간 듯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하 하이트진로
특히 ‘진로 오리진 에디션’은 100년 전 진로의 초기 라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트로한 무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레트로 열풍을 이어가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공략해 편의점과 마트, 술집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에는 100년 전 초기 라벨에 있던 원숭이가 새겨진 ‘럭키 라벨’ 버전을 전체 물량의 3% 정도로 생산해 행운을 찾는 재미까지 더했는데요. 힙한 디자인에 소장 욕구까지 자극한 결과 출시 10일 만에 생산된 물량 90%를 소진했으며, 현재는 완판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 ‘진로 오리진 에디션’ 인기에 젊은 층을 비롯해 편의점 점주, 식당 업주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쏟아졌는데요. 하이트진로는 13일, 진로 오리진 에디션 제품을 추가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2차 생산분은 210만 병만 준비된다고 하니 이번 기회만큼은 놓치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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