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시작한다.
스타벅스 자료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 JHVE Photo-shutterstock.com
스타벅스 코리아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보너스 스타는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구매 시, 음료 한 잔당 Tall 사이즈 별 1개, Grande 사이즈 별 2개, Venti/Trenta 사이즈 별 3개가 추가 증정되는 이벤트다. 이렇게 쌓인 별은 무료 음료 쿠폰, 생일 쿠폰 등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매장 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단 병음료, 생수, 요거트, 에스프레소 샷, 더블 샷, Short 사이즈 음료 및 영랑호리조트점 칵테일 음료 4종 등은 이벤트 품목에서 제외된다.
보너스 스타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 한정 음료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출시 열흘 만에 약 60만 잔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이 음료는 ‘자망코’라는 줄임말로 불리며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코코넛 베이스에 자몽과 망고를 조합한 무카페인 음료다. 제주도 내 일부 매장에서 지난 7월 한 달간 판매된 바 있다.
제주 지역 외 매장에서도 음료를 판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계속되자, 스타벅스는 이를 전국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출시 이후 단기간 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타벅스 여름 대표 음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스타벅스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판매 요청에 따라 이 음료의 판매 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이데일리에 "처음에는 한정 음료로 출시했지만, 이제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음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 스타벅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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