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치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IT업계엔 구세주였다. 비대면으로도 모든 일상이 정상 작동하게 하는 데는 IT기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설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발생했다.
IT업계는 그동안 과잉 투자로 생긴 버블이 꺼지면서 되레 위기를 맞고 있다. 전 국민 메신저의 대명사 카카오도 예외가 아니다. 외주 데이터 저장업체에 불이 나면서 독과점 문제의 심각성이 도드라졌고, 빅2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인수전에 발을 담갔다가 주가조작 의심까지 받게 되면서 안팎 위기에 봉착했다.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말이 돌았다. 그도 그럴 것이 자율 경영을 몸소 실천하던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요즘 주 7일 출근한단다. 이건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위기’와 ‘승부수’. 김범수 의장은 어떤 승부수를 던져 이 위기를 돌파할까.
00:00 카톡을 자유재로 만든 신화의 주인공
01:03 김범수가 돌아왔다
02:54 삼성SDS에서 날개를 달기 시작
05:04 사업에 관한 동물적 감각의 소유자
07:16 세상을 위해 베팅하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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