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 올해 하반기 8개 캠퍼스에서 8개 분야 '전국 고교생 기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반도체, 메타버스 분야가 신설됐다. 이외에 바이오, 3차원(3D) 프린팅, 기계설계·모델링, 전자 캐드(CAD·컴퓨터응용설계), 전기 자동제어, 디자인 등 총 8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인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86명(팀)에게는 총상금 1천665만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고교생의 도전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직업교육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술 강국을 이끌어갈 예비 인재에게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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