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솔비, '결혼 안 하냐'보다 돈 빌려달라는 말 제일 두려워"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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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솔비, '결혼 안 하냐'보다 돈 빌려달라는 말 제일 두려워"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08-13 11:5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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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라디오쇼' 진행 중 솔비에 관한 문제를 출제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태진 씨 대기업 면접 프리패스상인데 혹시 면접 꿀팁이 있냐"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실제로 면접 떨어진 적이 없죠?"라고 물었고 김태진은 "면접 떨어진 적이 없는 게 본 적이 없다. 리포터 같은 경우는 공개 오디션을 통과해야 했는데 바로 붙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예전에 알바 서빙하는 게 소원이었다. 근데 면접 보러가기만 하면 항상 자리 다 찼다고 하더라. 밖에서 몇 시간을 기다려도 사장님 혼자 일하고 계셨는데"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김태진은 "그래도 개그맨 시험은 한 번에 붙지 않으셨냐"라고 위로했고 박명수는 "개그맨 시험은 세 번만에 붙었다. K사 떨어지고 S사 떨어지고 감사하게도 M사에서 붙었다"라며 개그맨 시험은 세 번만에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진은 "솔비가 제일 두려워 하는 말이 뭘까"라는 청취자 퀴즈를 냈다. 정답은 "나 돈 좀 빌려줘"라는 말로 "집 전세야? 자가야?, 결혼 안 해?"라는 말 보다 듣기 싫어하는 말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은 "저는 저만의 금전 거래 거절 방법이 있다. '나는 가족들이랑도 돈거래 안 해'라고 말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명수는 "애 다 컸는데도 '응. 애 잘 크고 있어' 이렇게 거절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3단계 고스톱 퀴즈에서는 임재범, 남궁민, 유오성 성대모사 능력자들이 등장해 '라디오쇼'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남궁민 성대모사 청취자는 "이병헌 선배랑 촬영 전에 신청합니다"라며 신청서를 보내와 DJ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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