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세르비아 리그 '4R 베스트11' 선정!...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를 책임지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진호, 세르비아 리그 '4R 베스트11' 선정!...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를 책임지다

인터풋볼 2024-08-13 11:28:25 신고

3줄요약
사진=스퀘어스포츠 제공
사진=스퀘어스포츠 제공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조진호가 세르비아 1부 리그 라드니츠키 니슈에서 플레이메이커로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한국 시각) 열린 나프레닥과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조진호는 3-2-4-1 전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경기에서 조진호는 팀 내에서 4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만점 활약으로 조진호는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하였다.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조진호는 이날 경기에서 총 93회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 전개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패스 정확도는 89%에 달하며, 경기 내내 뛰어난 경기 이해도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는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4회의 크로스를 모두 성공시키는 100%의 성공률을 자랑했으며, 롱 패스에서도 7번의 시도 중 5회 성공을 거두며 71%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조진호는 팀이 역습을 당할 때도 영리한 파울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팀을 지켰다.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는 팀 전술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3회의 기회 창출을 통해 상대 수비진에 큰 부담을 주었고, 그의 위협적인 움직임은 상대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며 공격의 주도권을 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진호의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상대팀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조진호의 소속팀 라드니츠키 니슈는 오는 8월 19일에 고영준이 소속되어 있는 세르비아의 강팀 파르티잔과 맞붙으며 ‘코리안 더비’ 성사를 앞두고 있다. 4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진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두 한국 선수의 맞대결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게한다.

사진=스퀘어스포츠 제공
사진=스퀘어스포츠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