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8월 중 간호법 등 주요 민생 법안 상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 "8월 중 간호법 등 주요 민생 법안 상정"

아시아투데이 2024-08-13 11:19:50 신고

3줄요약
민주 정책조정회의-1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정수민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월 중 간호법,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구하라법')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법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강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8월 중 법사위를 거쳐 안건으로 상정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원내대표 두 분이 매주 회동하고 있다"며 "28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주요 민생 법안이 상정될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 진행되는 야7당 만찬에서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기조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노란봉투법과 민생회복지원금법까지도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규탄집회와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이라 말했다. 지난 12일 윤 대통령의 방송4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민주당은 규탄집회를 개최한 바다.

민주당은 이날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해서는 "정책위 실무자가 비쟁점 법안에 대해 매주 회동하며 아야기 중"이라면서도 "대통령실의 변화가 가장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채 해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는 방침 또한 분명히 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5일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할 예정이다.

유제니 기자(jennsis@naver.com)
정수민 인턴기자(selly0910@naver.com)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