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청년 포럼 '청년마당' 위원들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위원과 가족 등 50여 명은 참배를 시작으로 지정된 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태극기 꽂기, 조화 정리 등 활동을 진행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마당은 정부위원회의 청년자문단으로 청년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 국민통합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하는 국민통합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활동에 참여한 정유미 청년위원은 “이곳에 계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 100명이 국민통합위원회 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 공론화 참여 기구다.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국민통합의 저해 요인에 대해 논의하고 일상생활 속 포용과 상생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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