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게임계 대표작 ‘동방프로젝트’를 주제로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8월 31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매에서 전석 매진 행렬이 나오는 가운데 굿즈 판매 또한 불이 붙어 관심이 집중 된다.
▲사진 출처=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예매 (인터파크)
이번 공연은 아티브사운드, 봉방지재상단, 도진상사 등 국내 동방프로젝트 주요 콘텐츠 제작팀과 게임 전문 클래틱팀 플래직이 협업해 준비중인 콘서트다.
현장 셋업리스트는 ‘동방홍마향’, ‘동방요요몽’등에서 등장한 명곡들을 연주하며, 가야금, 아코디언 등을 추가로 편성해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공연을 목표로 삼는다.
‘동방프로젝트’시리즈는 2차창작물을 허용하는 동인 시리즈로, 이번 콘서트 역시 2차 창작물을 표방하며 팬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기존 인기 창작 팀들이 대거 참가해 굿즈를 판매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이를 주제로한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동방프로젝트’는 지난 1996년 동인 게임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으마 이후 수 많은 2차 창작물이 등장하면서 현재까지도 게임, 만화, 음악, 소설 등 수 많은 콘텐츠로 재착장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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