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홀딩스·매일유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에 4년간 제품 지원

사진=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는 매일유업과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함께 2028년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와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한국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12일 박 선수의 부친을 본사로 초청해 약 6000만원 상당의 제품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되는 셀렉스 프로핏은 운동 후 근육 형성과 회복에 최적화된 단백질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차기 올림픽 준비를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선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