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개봉 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여름 극장가에 분 핑크빛 흥행 돌풍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주 누적 관객수 406,379명을 기록해 동시기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속도는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K-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쓴 '마당을 나온 암탉', 약 488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타이 기록이다. 이는 그간 국산 애니메이션의 흥행 소식이 뜸했던 상황에서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자, 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코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름 극장가의 흥행 판도 예상을 완전히 꺾은 '사랑의 하츄핑' 돌풍은 '파일럿'의 박스오피스까지 바짝 추격하며 전천후 가족 영화임을 입증 중이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 레이스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흥행 포텐셜이 있는 성인 관객 층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사랑의 하츄핑'을 관람한 성인 관객들의 관람 후기가 쏟아지고 있으며, 관객들은 영화 관람을 신선한 체험의 카테고리로 받아들이며 유쾌한 놀이로도 즐기고 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관람한 관객들은 “T든 F든 심금을 울리는 영화”, “서른 살, 오늘 혼자 보러 갑니다”, “조카 보여주려고 갔는데 내가 울고 있었다”, “29세 남성인 나의 심금을 울리는 영화였다”, “한국판 겨울왕국이었다”, “처음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OST가 너무 좋아서 N차 관람하고 싶다”, “40대 아빠도 울면서 관람한 영화” 등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호평을 남기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객관적인 입소문 지표도 성공적으로 달성 중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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