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산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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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산 SAN

시보드 2024-08-12 10:04:02 신고

CJ에서 모수 폐업하고 신규 다이닝 업장으로 6월달인가에 오픈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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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캐비어, 대게 다리살과 몸통살, 치킨크림과 달걀소스
옆에 브리오슈가 진짜 따끈하고 고소하고 바삭한게 되게 잘 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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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를 꽃 모양으로 깎고 속을 토마토와 버터로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첫 입 먹자마자 명절에 큰집에서 먹은 무언가가 확 떠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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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튀김
소스는 레몬과 메리골드
바삭바삭하고 새콤한데 개인적으로는 스시야 옥돔튀김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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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나올 클렌져에 쓸 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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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블랙올리브 소스+바질
되게 심플한데도 매력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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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관자와 새우로 채운 한치 숙회와 미나리소스와 먹물소스
곁들여진 가지와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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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으니깐 뭔가 접시가 현대미술품처럼 남길래
이게 오늘 두번째로 기억에 남았던 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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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덮밥과 밑반찬들
저 밑반찬중에 랍스터 젓갈이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듯
쫄깃한 랍스터의 식감과 젓갈의 짠맛 그리고 고소함
이건 대량으로 사서 집에 두고두고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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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과 트러플로 감싼 고구마
전복 버터구이인데 질감이 굉장히 부드러운걸로 봐서 무시아와비처럼 길게 한번 쪄낸 뒤 구운듯

소스는 각각 게우/치킨스톡과 트러플/고추장

고구마는 트러플에 감싸졌는데도 오히려 트러플보다 존재감이 훨씬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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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등심 스테이크와 더덕, 연근, 아스파라거스

스테이크는 아주 모범생스러운 스타일

소스는 레드와인 베이스인데 묘하게 갈비찜같은 맛도 난다

가니쉬가 오히려 기억에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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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소르베와 시소잎, 올리브유와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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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
베이스가 오미자라

다른 과일과 오미자향이 섞이는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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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오리사과 갈레트

통으로 다 주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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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받음

오른쪽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맨 위의 빵은 정규 코스에는 없고 서비스로 받은거 같은데 각종 견과류를 볶아서 빵 만들때 넣으셨다고..

빵은 너무 많아서 1/4만 먹고 포장

전체적으로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였다

아마 시즌 바뀌면 또 방문할듯


오마카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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