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에서 주워온 아주 멋진 돌멩이
때는 일본여행 넷째날
가고시마 수족관으로 향하던 중 이상한게 보였는데
바다에 거품 같은 게 껴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돌이 둥둥 떠있었다
돌의 정체는 화산경석
분출된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냥 바닷가였으면 신기하다 하고 끝이었겠지만
여기는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도시, 가고시마 아닌가?
이 경석들이 사쿠라지마의 파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 집어오게 되었다
여행의 추억들이 일상에 희석되었을 때
한 번씩 물에 띄우면 그 날의 느낌이 되살아나리라 기대 중이다
아주 만족스러운 기념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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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글만 쓰면 지진땜에 갤이 작살나네
내가 재앙신이다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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