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줄 알았다"... 채리나, 병원으로 뛰어갈 정도로 고통 겪었던 신체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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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줄 알았다"... 채리나, 병원으로 뛰어갈 정도로 고통 겪었던 신체 부위는?

오토트리뷴 2024-08-11 06:5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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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유표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갑작스러운 복통에 결국 병원을 찾았다.

▲채리나(사진=채리나 SNS, JTBC)
▲채리나(사진=채리나 SNS, JTBC)

채리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링거를 꽂고 있는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했다. 사진 속 그는 힘없는 눈빛에 초췌한 표정으로 한눈에 봐도 아픈 상황임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위랑 장이랑 뒤틀려서 죽다 살았다"며 "그래도 할 건 다 했다. 나 자신이 대견했던 하루.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강제 다이어트"라고 응급 치료 후 다소 나아진 상태임을 밝혔다.

현재 채리나는 SBS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그는 'FC탑걸' 주장으로 활약하며 맏언니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힘을 복돋아 주는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채리나는 축구 연습 혹은 경기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병원에서 치료 받는 채리나(사진=채리나 SNS)
▲병원에서 치료받는 채리나(사진=채리나 SNS)

채리나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갑자기 위경련 오신 듯", "정말 복통 심하면 기절할 정도로 아프다", "병원 가서 치료받으셨다니 다행"이라며 쾌유를 빌었다.

채리나가 겪은 것으로 추정되는 '위경련'은 위, 장관에 과도한 수축이 발생, 명치 끝을 시작으로 복부 주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뜻한다.

위경련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급성 위염, 췌장염에 걸렸을 경우 이상 반응으로 위와 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경련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심리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성 위경련'도 존재하므로 무엇보다 환자의 신체적, 심적 안정이 필요하다.

▲채리나(사진=채리나 SNS)
▲채리나(사진=채리나 SNS)

한편 채리나는 1995년 그룹 '룰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룰라' 해체 후 걸그룹 '디바' 멤버로 활약하며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2010년대 이후부터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집중하고 있다.

kyp@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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