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오는 12일부터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2007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상은 국토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에 시상한다.
우수 공공건축물의 발굴뿐만 아니라 공공건축이 지역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에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주고 우수상(건축공간연구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을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기관에 국토교통부장관상 1점을 준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좋은 공공건축을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1인(50만원 상당 상품권) 및 우수작 4인(각 20만원 상당 상품권)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일반인은 누구나 국민참여 부문에 응모할 수 있고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추첨·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2일부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공모지침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와 소통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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