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 유재환 씨(35)가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 정경숙 씨가 9일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많은 이들이 조문을 올리고 있습니다.
발인과 장례 절차
유재환 씨의 모친 발인은 오는 12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풍산공원묘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유씨 가족과 친지들은 이 시간 동안 슬픔을 함께 나누며 고인을 기리고 있습니다.
유재환 씨는 고인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와 '효자촌'에 출연하며 특별한 모자(母子) 호흡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 방송들을 통해 유씨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논란과 해명
올해 5월, 유재환 씨는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돈을 받고 곡을 주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재환 씨는 피해자들과 만나 사과하고 돈을 변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