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가 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8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추리물이 관심을 받으면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토스의 'THE MONEY BOOK'과 김훈의 '허송세월'도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의 동생인 쌍동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포토 에세이 ‘전지적 루이 & 후이 시점’은 9위로 진입했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눈길을 끈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서울대 교수의 책도 뒤늦게 주목을 받았다. 나 교수가 지난 3월 출간된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는 가정생활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도 시 분야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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