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보수·깡통진보16] 반성도 없는 김경수를 사면 이어 복권 왜? 윤석열의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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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보수·깡통진보16] 반성도 없는 김경수를 사면 이어 복권 왜? 윤석열의 노림수?

헤럴드포스트 2024-08-10 06:3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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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출처=DALL·E 3
패러디 출처=DALL·E 3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징역 2년중 1년을 채운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이라는

명분하에 사면대상에 넣었다.

그러자 김 전 지사는 즉시

감옥에서 '가석방 불원서'를 제출해

사면을 거부했다. 

 

그는 "가석방은 죄를 지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사면인데 나는 처음부터

무죄를 주장해왔으므로 안 받을 거다"라는 

항변이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그의 뜻과는 상관없이

사면시켰다.

그러나 복권은 시키지 않아

계속 피선거권을 박탈시켰다.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드루킹(김동원) 여론조작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2년을 확정받아

경남도지사직을 상실하고 수감됐던

김경수 전 지사가 사면에 이어

이번에는 8.15를 기점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하는 복권이 된다.

여전히 범죄에 대한 어떤 반성이나

요구도 없었으나 특혜(?)를 줬다. 

 

이를 두고 정치권선 '윤석열의 꼼수'라는

지적이 많다.

우선 조윤선 등 국민의힘 쪽 사람들을

대거 특별사면복권을 시키기 위한

'정치적 균형 맞추기'로 

김 전 지사를  끼워 넣었다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또 '일타쌍피 효과'를

노렸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이재명 독주 체제에 

금이 생길 수 있는 김 전 지사의

정치적 생명을 회복시켜

야권분열을 촉진시켰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야권의 양대 산맥을 

'범죄자와 범죄자 구도'로 만든다는 

귀띔이다.

하지만 야권에서는 이재명파와 

김경수(노무현·문재인파)가

손을 맞잡을 수도 있다며 

윤석열의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어떤 정치공학으로 

김 전 지사가 복권됐건 

당장의 그의 반응이

제일 궁금하다.

사면때처럼 복권도 거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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