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황영웅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고연령 팬과 병마로 고생하고 있는 팬들을 위한 배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황영웅은 이달 30, 31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팬미팅은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6시 이틀 동안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세 차례 팬들과 만난다.
특히 온라인 티켓팅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자 팬들과 병마와 싸우고 있거나 가족의 병마를 돌봄 하는 팬들을 위해 30일 팬미팅에는 ‘아픈 몸도 막을 수 없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97명이 선 배정이 됐다.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팬과 가족의 병마와 싸우는 팬들을 위한 배려다.
한편 지난 5일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황영웅 팬미팅 '2024 황영웅 팬미팅 Season 3 : 세번째 팬레터' 티켓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3000석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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