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민우 "동생 황민호, '내사랑 아들'로 휴대폰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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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황민우 "동생 황민호, '내사랑 아들'로 휴대폰 저장"

조이뉴스24 2024-08-09 08:3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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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황민호x황민우 형제가 출연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방서희-빈예서, 황민호-황민우, 박성온-임도형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여섯명의 경력을 합치면 44년"이라며 "활발히 활동 중인 어린이 청소년 가수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황민호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2집 앨범까지 냈다"라며 "아버지가 54세에 나를 낳아주셨다. 지금은 아빠처럼 나를 잘 챙겨주는 민우 형의 껌딱지"라고 우애를 드러냈다.

황민우는 "나는 8살에 리틀 싸이로 이름을 알린 15년차 가수이자 아침마당의 손자"라면서 "민호 번호를 '내사랑 아들'로 저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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