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고위 인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인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자료 사진. 국민권익위 고위 인사가 8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 국민권익위 제공

8일 연합뉴스는세종 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 등에 확인해 이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인사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국민권익위 소속 국장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한 사람은 A 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해당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 국장 A 씨는 자택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