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이날은 특별한 날로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에서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기묘의 입양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2002년에 창설된 이날은 고양이와 함께한 오랜 역사를 축하하고, 고양이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고양이 자료사진. / AI Generated 1-shutterstock.com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고양이에 대한 TMI 중 한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고양이의 일상 행동 중 '엉덩이를 보여주는 행동'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 행동은 대체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인지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자.
우선 고양이가 엉덩이를 보여주며 들이미는 행동은 '내가 지켜줄 테니까 내 뒤에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고양이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나 물건을 보호하려고 할 때 엉덩이를 보여준다. 이는 고양이는 자신의 뒤에 있는 것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어 하며, 주인에게 신뢰를 보이는 행동이다.
엉덩이를 고양이가 보여준다면 단순한 인사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고양이들은 냄새를 통해 서로의 상태를 파악하기에 엉덩이를 보여주는 것은 인사 정도로 파악해도 된다. 다른 고양이와의 교류에서 냄새를 맡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고양이가 사람에게 엉덩이를 들이민다면, 이는 '나는 이런 고양이야, 네 친구가 되고 싶어'라는 긍정적인 인사로 해석될 수 있다.
엉덩이를 보여주는 행동은 고양이가 주인에게 쓰다듬어 달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 특히 꼬리뼈 부근을 만져 달라는 요구로, 이 부분을 쓰다듬었을 때 좋은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고양이가 엉덩이를 보여주는 것은 주변 환경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신뢰에서도 올 수 있다. 고양이는 외부 위험이 없다고 판단할 때 편하게 엉덩이를 드러내는 행동을 한다.
만약 고양이가 주인에게 엉덩이를 비비려고 한다면, 이는 '집사는 내 거!'라며 강한 소유욕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결국 고양이가 엉덩이를 보여주는 행동은 단순한 귀여움이 아니라 깊은 신뢰 표현이다. 고양이는 자신보다 훨씬 큰 존재인 주인을 지키려는 마음과 애정을 담아 이러한 행동을 한다. 고양이가 엉덩이를 보여준다면, 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며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이 좋다. 이런 작은 행동이 고양이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이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스테이블 디퓨전(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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