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법원, 30여명 승객 탑승한 버스 급정지시킨 20대 승용차운전자 '징역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천안법원, 30여명 승객 탑승한 버스 급정지시킨 20대 승용차운전자 '징역형'

중도일보 2024-08-08 11:35:09 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판사 허미숙)은 시내버스를 급정지시켜 승객에게 특수상해를 입힌 승용차 운전자 A(2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A씨는 운전을 하던 중 버스가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버스를 추월한 뒤 급정지를 유도해 버스기사와 승객 4명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당시 30여명의 승객이 있던 버스여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급정지에 항의하는 버스 기사에게 손가락 욕까지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