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의 신곡 '라이츠 온' 댄스 열풍이 심상치 않다.
위클리가 지난 9일 발표한 미니 6집 '블리스(Bliss)'의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 댄스 챌린지 영상이 각종 SNS 릴스와 틱톡 등 숏폼을 중심으로 K팝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츠 온' 안무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한 '어때' 크루의 멤버이자 에스파의 'Spicy', 전소미의 'Fast Forward' 등 히트곡 안무를 작업한 K팝 대세 안무가 킹키가 직접 제작부터 레슨에 참여해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거울 공주 댄스'를 비롯해 '당당한 청춘'을 표현한 쉽고 간단한 안무들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누구나 쉬운 참여를 유도, 장벽 없는 챌린지로 SNS를 뜨겁게 달궈냈다.
그 가운데, 스테이씨 세은, 비투비 이민혁, 솔로 가수 이채연, 하이키 휘서,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트리플에스 지우, 서연, 개그맨 유재필까지 쟁쟁한 선후배 아티스트들도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안무 속 포즈를 활용해 함께한 아티스트와의 셀카를 공개, 기존 챌린지와는 사뭇 다른 이색 퍼포먼스가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틱톡에서만 누적 합산 조회수 700만 뷰(7일 기준)를 거뜬히 넘기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위클리의 신곡 '라이츠 온'은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낸 트랙으로,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한편, '댄스 댄스 댄스' 후속 활동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위클리는 오는 9월 '2024 위클리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 개최를 확정 짓고 총 9개 도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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