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아웃로’ 가성비에 모이는 시선, 확장팩 2종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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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아웃로’ 가성비에 모이는 시선, 확장팩 2종 정보 공개

경향게임스 2024-08-07 10:34:58 신고

유비소프트가 이번 달 선보일 예정인 ‘스타워즈’ IP 기반 기대 신작 ‘스타워즈: 아웃로’가 출시 이후 콘텐츠 계획을 밝혔다. 원작 ‘스타워즈’의 정사(공식 설정, 캐넌) 속 유명 인사들이 등장하는 확장팩 등 시즌패스 세부 정보가 소개된 가운데, 이들이 현재 논란을 빚고 있는 높은 가격대에 따른 ‘가성비’를 충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스타워즈: 아웃로’(사진=유비소프트) ▲ ‘스타워즈: 아웃로’(사진=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는 6일 ‘스타워즈: 아웃로’의 시즌패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출시 당일 제공될 시즌패스 한정 콘텐츠부터 올가을, 내년 봄 순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출시 당일에는 시즌패스 구매자 독점 임무 ‘자바의 갬빗’, 주인공 케이와 동반자 닉스를 위한 외형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자바의 갬빗’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팬들에게 익숙한 악역 ‘자바 더 헛’이 등장하는 임무다.
이후 올해 가을 첫 번째 확장팩 ‘와일드 카드’를 선보이며, 내년 봄 두 번째 확장팩 ‘파이러츠 포츈’이 출시될 예정이다. 각각은 새로운 지역과 스토리, 퀘스트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두 확장팩 모두 ‘스타워즈’ 서사 속 유명 인사들이 게임 내에 등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일드 카드’에서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부터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등장했던 랜도 칼리시안이, ‘파이러츠 포츈’에서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 등장했던 해적 혼도 오나카가 ‘스타워즈: 아웃로’에 등장한다.
 

DLC의 세부 구성은 분명 ‘스타워즈’ 시리즈 팬들이 반가워할 수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으나, 해당 구성이 게임이 가진 가성비를 충족할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시즌패스는 게임의 골드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에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은 국내 기준 125,000원, 145,000원이라는 가격대의 높은 판매 가격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시즌패스가 포함되지 않은 일반판은 79,000원에 판매 중이다.
달러 기준 일반판과 골드 에디션의 가격 차이는 40달러에 달한다. 과거 AAA급 게임의 평균적인 판매 가격대가 59.99달러에 형성됐음을 감안한다면, 단순한 계산으로는 확장팩 2종을 통해 온전한 스토리 기반 패키지게임 하나에 가까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다만, 출시 3일전 얼리억세스, ‘자바의 갬빗’ 임무, 각종 치장 아이템 등이 시즌패스에 포함된 만큼 해당 계산만으로 확장팩의 볼륨 기댓값을 추산하기엔 어려움이 남는다.
참고로 최근 게임 유료 확장팩 가운데에서는 ‘엘든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39.99달러 가격을 책정한 바 있으며,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본편에 버금가는 방대한 볼륨을 제공하며 가성비에 대한 지적에서 자유로웠던 바 있다.
 

한편, ‘스타워즈: 아웃로’는 오는 8월 30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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